본문 바로가기
캐쳐ISSU

박수홍, 친형 '20억 횡령' 인정에도 징역 2년(ft.항소)

by 머니캐쳐링 2024. 2. 16.
반응형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과 무죄를 선고받은 친형 부부에 대한 형량에 불복하여 '항소'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측은 14일, "박수홍은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양형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투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어 검찰에 강력한 항소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수홍친형 징역 2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이날,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게 각각 징역 2년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박씨에게는 징역 7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박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 등 박수홍의 1인 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그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부동산 매입 목적으로 11억7000만원, 기타 자금의 무단 사용으로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으로 9000만원, 고소인 개인 계좌의 무단 인출로 29억원,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수법으로 19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보았습니다.

 

 

 

 

박씨의 횡령 금액으로 인정된 라엘과 메디아붐에서의 손실은 각각 7억원과 13억원으로, 총 20억원에 달합니다. 그러나 박씨는 박수홍의 개인 자금 약 16억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되었습니다.

박수홍 측은 "1심 재판을 통해 박씨의 유죄가 명백히 입증되었습니다"라며 "이는 박수홍이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피해 사실이 정당하게 인정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재판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은 지난 3년 동안 법의 판단을 기다리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라며 "박수홍이 겪은 아픔을 완전히 보상할 수는 없지만,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진심 어린 뉘우침을 표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양형에 대한 의견 차이로 항소 의사를 밝힌 동시에, 박수홍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하여 법적 책임을 물을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박수홍 측은 "박수홍의 삶을 파멸시키기 위해 고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악의적인 거짓 방송을 유포하고, 지인을 통해 허위 악성댓글을 퍼뜨려 극심한 고통을 주고 천륜을 끊게 만든 형수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 허위 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전파한 수많은 악플러와 유튜버들과의 싸움을 이어가려고 합니다"라며 "현재 형수는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중이며, 그동안 모은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허위 유튜버와 악플러들에 대한 소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진실을 밝히고 거짓에 대한 정의를 이룩하는 것이 지지자들께서 바라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타인의 고통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여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입학전 예방접종 확인하기, 초등 4종/중등 3종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4차 또는 2차 등 4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

mani-padma.com

 

 

손흥민 이강인 불화설, 발빠른 사과한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강인 선수가 2023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선수와의 불화설에 대해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14일 자신의 SNS에 "항상 저

t333.mani-padma.com

 

 

클린스만 경질, 한국 축구에 무례, 해외 매체의 대대적 분석(이상한 미소와 비상식적 재택근무)

해외 매체들이 한국 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의 경질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USA 투데이는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할 계획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며, 클린

o111.mani-pad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