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2년 징역1 박수홍, 친형 '20억 횡령' 인정에도 징역 2년(ft.항소)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과 무죄를 선고받은 친형 부부에 대한 형량에 불복하여 '항소'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측은 14일, "박수홍은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양형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투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어 검찰에 강력한 항소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이날,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게 각각 징역 2년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박씨에게는 징역 7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박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라엘, .. 2024. 2. 16. 이전 1 다음